[뉴스포커스] 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곳곳 운송방해·물류차질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어제부터 총파업에 돌입해 집단운송거부에 들어갔습니다.
일부 시멘트와 철강 등 출하가 중단됐지만, 국토부는 전체적인 물류피해가 크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새 정부 들어 첫 번째 대규모 파업인 화물연대 총파업, 원인과 해법에 대해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부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파업이 시작됐는데요. 파업 첫날인 어제,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국토부 추산 화물연대 조합원의 약40% 수준인 9천여 명이 출정식에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총파업 첫날, 물류 운송에는 차질은 없었나요?
윤정부가 들어서고 난 뒤 첫 총파업인데요. 어제 윤석열 대통령은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새 정부와 노동계의 첫 번째 힘겨루기가 아니냐는 분석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화물연대 총파업이 장기화가 된다면 시민들에게도 피해가 될 텐데, 그렇다면 화물연대는 이번에 왜 파업을 한 건지 궁금합니다. 이번 화물연대 파업의 쟁점은 뭔가요?
화물연대 노조가 요구하는 것이 안전운임제를 연장, 확대해 달라는 건데, 그렇다면 안전운임제란 무엇인가요?
앞서 화물연대 측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안전운임제가 시행된 지 2년이 좀 넘었는데요. 안전운임제와 관련해 정부는 어떤 입장인 건가요?
화물연대 조합원의 40%가 파업에 참여했다고 하는데, 이 수치가 곧 파업 참가율은 아닐 텐데요. 앞으로 화물연대 총파업이 장기화가 될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그동안 정부가 화물연대와 꾸준히 협의를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정부에서는 어떤 대책을 마련 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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